청년문화예술공동체NIM은 2020년에 결성하여 영덕에 소재지를 두고 실험과 삶, 연결을 기본으로 꾸리는 공동체입니다. 바투카다 • 바디퍼커션 • 밴드 • 시각 디자인 등 다양한 문화 예술을 기획, 교육, 실행하는 복합예술집단으로, 지역 속에서 지속적인 청소년과의 교류와 문화발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또한 흰 옷에 꽃물 들 듯, 문화와 예술이 삶에 스며드는 만남과 경험의 장, 꽃물캠프를 여름과 겨울, 국내와 국외에서 개최하고 있습니다.
2024년 여름, 네팔로 함께 떠날 여행자를 모집합니다!
어느 누구에게나 숨을 멎게 하는 아름다운 광경 앞에서 말 못할 감동을 받은 적이 있겠죠? 우리 모두가 별의 조각을 품고 있는 것 처럼, 히말라야가 주는 감동의 조각을 찾으러 함께 떠날 여행자를 모집합니다.
네팔은 세계의 지붕이라고 불리는 북부 고산지대와 남부 초원지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자연환경과, 그에 따른 각양각색의 문화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나라입니다. 약 130개 이상의 주요 문화재가 있는 고대 아시아의 문명지이자 현재 네팔의 수도인 카트만두 뿐 만 아니라, 트레킹을 준비하거나 하산하여 여독을 푸는 포카라, 석가모니가 태어난 곳인 룸비니 등 곳곳이 다채롭고 독특하지만 정겨운 문화로 밀도있게 자리잡았습니다.
지금도 움직이는 대륙, 조금씩 높아지는 산자락을 가진 히말라야 산맥을 만나러갑시다.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사람이 함께 만들어낸 고유한 문화를 즐겁게 느껴봅시다. 카트만두의 더르바르 광장에서는 목조로 건축되었어나 단순히 문화유산으로 자리잡기 보다 언제나 지나칠 수 있는 도시의 한 공간이 된 건축물을 함께 만나고, 포카라에서는 히말레가 선사하는 풍경을 오랫동안 흔적으로 남길 트레킹에 나서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