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에 처음 만나는 친구들과 서로 인사를 나누고 밤이 지천으로 널려있는 밀양시 단장면 성지골의 밤산을 찾아갑니다. 해마다 창조친구들에게 튼실한 밤을 제공해주는 곳이지요. 군밤, 삶은 밤 또 밤으로 하는 요리가 뭐가 있을까요? 성지골 주변에 여러 가지 과일나무와 대추나무 등이 있어 초가을에 볼 수 있는 나무열매를 만나고 옵니다.
*출발장소 및 시간* 9월25일
부산지역 : 범어사 지하철역 6번출구 9시 30분 출발 5시 도착
웅상지역 : 덕계 하이마트 주차장 9시 출발 5시 도착
*준비물*
물
-애들이 생각보다 물을 많이 먹습니다. 말통에 물뜨러 다니느라 선생님들 허리 끊어집니다. 꼭 많이좀 보내주세요^^
자연간식
-마트에서 파는 과자, 음료수 절대 안됩니다.^^;; 과일이나 고구마 감자 등등 집에서 조리해서 만들어주신 간식으로 준비해주세요
빈도시락
-일회용품을 안쓰려고 커다란 통에 점심을 준비해 갑니다. 그래서 덜어먹을 용도로 빈도시락이 필요합니다. 공간이 나누어져 있는 것보다는 락앤락통같은 것이 편하겠지요?!
수저
-빈도시락에서 말씀드렸지만 일회용품 안됩니다^^;; 수저집에 넣어서 보내주십시요.
집게
-밤을 주우려면 아무래도 집게가 있는편이 좋습니다. 집에서 쓰시는 집게 보내주세요.
긴옷와 운동화 착용
-발로 밤송이를 까고 하려면 두터운 운동화가 좋습니다. 캔버스화 같이 얇은 운동화는 밤송이에 찔린 답니다.
밤담을 주머니
-비닐봉지에 담다보니 밤 무게를 감당 하지 못해 잘 찢어져서, 실내화 가방정도 사이즈의 주머니를 챙겨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