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하면 생각나는 맛, 바로 김장입니다. 김장을 하려면 무도 있어야 하고 배추도 있어야겠죠?!. 그래서 무와 배추를 수확하러 갑니다. 무는 고구마와 같이 뿌리를 먹고 배추는 잎을 먹는 답니다. 물론 무의 잎 부분도 먹을 수 있답니다.
무를 밭에서 쑥쑥 뽑는 재미, 뽑은 무와 배추를 나르기 위해 한 줄로 쭉 서서 옮기는 재미, 밭에서 수확한 무로 무밥을 만들고, 배추로는 겉절이 해서 점심으로 먹는 맛까지 하루 종일 무, 배추의 맛에 빠져 봅시다.
*날짜 및 나들이 장소*
날짜 : 12월 12일 토요일
나들이 장소 : 밀양시 단장면 사연리
*출발장소 및 시간*
부산지역 : 범어사 지하철역 6번출구 9시 30분 출발 5시 도착
웅상지역 : 덕계 하이마트 주차장 9시 30분 출발 5시 도착
*준비물*
필기도구
-창조학교의 연필들이 하나둘 사라집니다. 꼭 개인 필기구를 챙겨오세요^^ㅎ
물
-애들이 생각보다 물을 많이 먹습니다. 말통에 물뜨러 다니느라 선생님들 허리 끊어집니다. 꼭 많이좀 보내주세요^^
자연간식
-마트에서 파는 과자, 음료수 절대 안됩니다.^^;; 과일이나 고구마 감자 등등 집에서 조리해서 만들어주신 간식으로 준비해주세요
빈도시락
-일회용품을 안쓰려고 커다란 통에 점심을 준비해 갑니다. 그래서 덜어먹을 용도로 빈도시락이 필요합니다. 공간이 나누어져 있는 것보다는 락앤락통같은 것이 편하겠지요?!
